아내는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다.
교회 사역훈련과정중 로마서 8장을 암송하여 쓰는 시험이 오전에 있단다.
내가 3년전에 훈련 받으며 했던 것처럼....
평안히 시험 잘보기를 격려 해주니, 집을 먼저 나선다.
생일 선물로 받는 구두를 나에게 자랑하며, 참 착한 아내다.
나도 아침 9시반 샘머리 상록스토아에서 일행 4명과 함께 대전을 출발하였다.
장마비가 쉼 없이 쏟아 지는 중부 고속도로를 달려 경기 이천 장호원 IC를 나와
산 속에 자리잡은 연수원에 우리 일행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조용한 산 속에 자리잡은 연수원, 잔디축구장과 인조잔디 테니스코트겸 족구장이 눈에 띈다.
등록을 마치고 세미나실과 배정된 숙소를 확인하였다.
이곳에서 2박3일동안 전국에서 모인 30명의 중간관리자 혁신워크숍을 한다.
매일같이 야근과 폭주하는 업무를 잠시 뒤로하고 맑은 공기속에서 푹 쉬고 싶다.
저ㅏㄻ은 시절 일선에서 함께 근무하였던 동료,선배들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잠시후면 만날 것이다.
이제 많이들 변했을 것이다.
관세청의 한 울타리에서 청춘을 보내 선배 동료들이다.
2박 3일동안 함께 하는 그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가?
어떤 영향력을 미치게 할 것인가?
잠시 묵상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다.
늘 나와 동행해 주시기를 ~~~~
이제 점심을 먹으러 일어 서야 겠다.
오후 일정이 빠듯하니....
비 내리는 날
경기도 이천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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