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판결'이라는 예화를 소개합니다.
어느 날 한 노인이 가게에서 빵을 훔친 죄로 기소되어 판사 앞에 섰습니다.
노인은 “배가 고파 빵에 손을 댔습니다”라고 판사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판사는 노인에게 10불의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당연히 노인에게는 그만한 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판사는 자신의 지갑에서 10불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이토록 배고픈 사람이 거리를 헤매고 있는데
저는 그 동안 너무나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 죄 값으로 그를 위해 대신 벌금을 내겠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중절모자를 재판부 서기에게 주면서
법정에 있는 다른 사람들 중에 자기처럼 너무 잘 먹은 것에 대해
벌금을 내고 싶다면 그 모자에 넣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빵을 훔친 그 노인은 오히려 47불을 받아들고
눈물을 흘리며 법정에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 속의 지혜로운 판사는 바로 뉴욕의 역대 시장 중
가장 뛰어난 시장으로 알려진 라과디아 시장입니다.
다른 사람의 어려움이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과 나누는 삶을 산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범죄율이 낮아지고 밝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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