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으로/유익한 자료들

한국인의 기대수명, 얼마나 될까?

꿈꾸는 파사오리 2012. 12. 11. 22:02

한국인의 기대수명, 얼마나 될까? - 2011년 생명표

 

한국인기대수명, 얼마나 될까?

의학기술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간의 수명은 점차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010년 생명표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80.8세를 기록했죠. 1970년 62세에서 약 40년 동안 18세가 늘어났는데, 해마다 0.5세 가량이 늘어난 셈이죠. 이런 추세라면 '평균 수명 100세 시대'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통계청에서 작성하는 생명표는 현재의 연령별 사망수준이 그대로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장래의 기대여명을 산출하여 보건·의료정책수립, 보험료율, 인명피해 보상비 산정 및 장래인구 추계작성, 국가간 경제·사회·보건 수준비교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합니다.

그렇다면 2011년 생명표로 보는 한국인의 기대수명과 기대여명은 어떤지 함께 보실까요?

기대수명과 기대여명

2011년 기대수명은 81.2년으로 남성 77.6년, 여성은 84.5년이며 대부분 연령층의 고른 사망률 감소가 기대수명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대비 남녀 모두 0.4년이 증가한 것인데요, 10년전인 2001년에 비해선 남성은 4.8년, 여성은 4.4년이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세 남성과 여성은 각각 39.0년, 45.4년이며, 60세 남성과 여성은 각각 21.4년, 26.5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10년전인 2001년에 비해 48세 이하는 남성의 기대여명 개선이 여성보다 높았고, 49세 이상은 여성의 기대여명 개선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사망원인에 의한 사망확률

2011년에 태어난 아이가 향후 악성신생물(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성이 27.7%, 여성이 16.6%으로 나타났습니다. 뇌혈관질환 사망확률은 남성이 10.0%, 여성은 12.0%, 심장질환 사망확률은 남성 9.3%, 여성 12.7%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어떨까요? 남성은 전 연령에서 악성샌생물(암)에 의한 사망확률이 가장 높고, 여성은 악성신생물(암)에 의해, 80세는 심장질환에 의해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순환기계(고혈압, 심장 등) 질환과 호흡기계(폐렴, 만성하기도 등) 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죠.

전년과 비교하면 악성신생물(암)과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폐렴에 의한 사망확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외로 폐렴에 의한 사망확률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띄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특정 사망원인이 제거되면 기대여명은 얼마나 증가할까요?

가장 높은 특정 사망원인인 악성신생물(암)이 제거된다면, 기대수명은 남성이 4.7년, 여성이 2.7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뇌혈관질환이 제거될 경우, 남성은 1,2년, 여성은 1.3년이 증가되며, 심장질환이 제거된다면 남성은 1.2년, 여성은 1.3년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반면 2011년 65세인 사람의 경우, 악성신생물(암)이 제거된다면, 남성 3.8년, 여성 2.0년 증가하며, 뇌혈관질환이 제거된다면, 남성 1.2년, 여성 1.3년 증가, 심장질환이 제거되면 남성 1.0년, 여성 1.3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1日1食'이라는 도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람이 공복일 때 장수 유전자가 활동하기 때문에 뱃속을 비움으로써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하는데요, 이처럼 현대인은 건강과 장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건강과 장수의 비결은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지나가는 모든 것들, 아주 작은 사소한 것부터 감사함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