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마음 밭에 좋은 글

가는 亥 오는 子, I have a dream

꿈꾸는 파사오리 2007. 12. 31. 14:23

어느덧 황금처럼 찬란히 맞이했던

丁亥年이 가고 있습니다.

 

六十甲子는 회전문 같이 돌고 돌아
다시금 I have a dream 戊子年이 오고 있습니다.

 

보내고 나면 아쉬운 것이
어찌 무심한 세월뿐이겠습니까 마는
그래도 ‘채워질 것은 모두 채워졌으니
비어있는 것은 비어진 채로 그냥 두자’

自足이 第一富라고 그런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한 해 동안 아쉬움도 미움도 모두 날려 보내고
그 여유 속에서 가는 해의 마지막 하늘을 보며,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만 가슴에 남겨 놓고 쉽습니다.

 

비어있는 공간 속에서
우리는 어여쁜 구름을 보고
보이지 않은 길을 따라 유유히 떠 다니는
반가운 바람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발 딛고 서 있는 지금
 세상은 보는 대로 존재하는 것.
 
다시 채워질 여백을 위하여!
 여백 속에 숨쉬는 꿈을 위하여!
 그리고 채워질 아름다운 여백을 위하여!

새해 풍요와 건강이 가득하시길 소망하며,

건배하고 쉽습니다.


전남 여수 향일암의 희망찬 햇살을
이곳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년의 마지막날 오후에

한밭골에서 꿈꾸는 오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