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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세포럼(회장 이대복 박사)이 6월 8일 'FTA특혜교역 확대와 부정무역 방지방안'을 주제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창립 7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FTA특혜교역확대에 따라 무역원활화 추세와 더불어 부정무역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①무역공급망 구성원들의 활용을 통한 무역원활화와 국경 안전성 강화방안(발표: 백석대학교 송선욱 교수) ②물류보안강화를 위한 미국항만보안법의 주요내용과 대응방안(발표: 한국관세사회 최준호 박사) ③환적화물의 국내법 적용에 대한 한계(발표: 부산본부세관 김중활 박사) 등 3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성윤갑(成允甲) 관세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국의 국제물류 관련 보안 강화조치에 싱가포르나 홍콩 등 국제물류의 허브항을 추진하는 여러 국가들이 물류보안제도를 적극 수용하여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면서 "관세청에서도 외국 및 국제기구의 물류보안체제 비교ㆍ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물류환경에 적합한 물류보안체제 구축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수출입업체도 이러한 동향을 예의주시하여 사전에 물류보안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관세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이 관세행정 및 무역실무에 관한 현안 문제를 심층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개발하여 관련 학문과 국가행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아래 2000.3.11. 설립된 대표적 민ㆍ관ㆍ학 공동의 연구단체이다.(2006년도 공무원 최우수 연구모임그룹 선정)
관세포럼은 현재 관세청, 재정경제부 등 5개 정부기관의 박사급 공무원, 대학의 무역 관련학과 교수들, 관세 및 무역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 총 62명이 참여하고 있다. 관세포럼은 지금까지 21회의 정기 세미나 개최, 6회의 연구논문집 발간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