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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사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꿈꾸는 파사오리 2008. 12. 1. 08:59

관세청, 인사운영 '최우수기관' 선정‥국세청 '우수'

관세청이 정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인사운영을 잘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2005년 이후 4년 연속이다.

 

관세청은 28일 과천 행정안전부 주최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08년 정부인사담당관 연찬회'에서 환경부, 제주도와 함께 인사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직원평가 방식을 동료직원의 선호도 조사에서 개인의 자질과 교육훈련 경력에 더 비중을 두는 쪽으로 바꾼 점이, 제주도는 3급 이상 공무원에 도입한 적격심사제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관세청은 5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평가·역량평가·자격심사 결과를 4개 등급으로 나눠 상위 15%를 특별승진 대상자로 우선 추천하는 '신속승진제도'의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과장급이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소속 직원들의 업무실적을 직접 평가해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는 '업무실적 상시평가제도'와 개인별 성과평가와 역량평가를 종합해 점수화하는 '개인종합평가제'의 병행도 눈길을 끄는 관세청의 인사제도이다.

또한 허용석 관세청장 부임 이후 성과와 능력중심의 투명인사 실천을 위해 5급 이상의 인사이동시 청장이 직접 후보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해 업무추진실적과 자세, 성실성,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인터뷰제도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게 이번 공모에서는 '개인성과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 국세청과 '시·군·구 통합인사'를 운영한 인천시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국세청은 개인성과평가 결과 평가군별·분야별 상위 20% 해당자를 10등급으로 구분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렇게 누적된 성과 마일리지를 본인의 선택에 따라 승진(40포인트), 전보(20포인트) 등에 사용하고 사용된 마일리지는 차감하는 제도를 2008년부터 본격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정기전보인사에서는 성과마일리지를 20점 획득한 직원 중 6명이 희망관서에 배치된 사례가 있다.

입력 : 2008.11.28 12:52
수정 : 2008.11.2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