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경제 단체장 신년 인터뷰] ⑮박상덕 전주세관장
"FTA 대응 中企 적극 지원"…
원산지관리시스템 무료 보급…7월께 새 청사로 이전
작성 : 2011-01-26 오후 6:12:15 / 수정 : 2011-01-26 오후 7:45:52
강현규(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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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세관은 어느 해 보다도 부푼 꿈과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청사이전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2의 출범을 한다는 각오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진 세관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올 여름 신 청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박상덕 전주세관장은 그 어느 해보다 가슴 설레는 새해를 맞았다.
전북 내륙권 수출입통관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전주세관이 33년간 정들었던 팔복동 청사시대를 마감하고 효자동 서부신시가지내 신축중인 새 청사로 금년 7월께 이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세관 신 청사는 2009년도말 청사부지 1266평을 확보해 지난해 11월 착공, 현재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 세관장은 "올해 우리나라는 무역규모 1조 달러, 입출국여행자 5000만명, 수출 7대 강국과 무역규모 세계 9위 진입이란 희망찬 기대에 부풀어 있다"며 "이에 따라 수출입 통관업무의 접점에 있는 관세행정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와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전주세관은 이같은 전망에 따라 2011년도 업무계획으로 △FTA활용 극대화 및 선진 시스템을 통한 통관관리 △차질 없는 세수확보로 재정건전화 지원 △중소기업 지원 및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침해사범 단속강화로 공정한 통관질서 확립 △새 청사에 걸 맞는 전주세관 위상 재정립 등 5대 과제를 선정했다.
박 세관장은 "여러 나라와 FTA가 확대됨에 따라 대기업들은 FTA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원산지 인증제도를 사전에 검증받고 자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나, 중소기업들은 관심과 이해 부족으로 직격탄을 맞을 우려가 있다"며 "관세청에서 개발한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무료로 보급해 수출기업들이 원산지 인증을 잘못 받아 상대국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세관장은 또한 "성실업체에 대한 관세 납기연장, 신속한 관세환급 등의 지원책을 확대하는 한편, 불법 수입물품과 먹거리 안전침해 우려 물품에 대해서도 수입통관단계부터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피력한 뒤 "안경태, 곶감, 냉동고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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