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소재 드라마 'Tariff 125'…준비작업 '착착' |
지난해 (주)더체인지(김종학 프로덕션)가 제작에 착수한 관세청 소재 드라마 'Tariff 125'(가제)의 준비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관세청은 최근 'Tariff 125'의 시놉시스(영화·드라마의 줄거리 및 개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곧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 및 캐스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Tariff 125'는 세관 조사과장, 사무관 2명(남·여주인공), 일반 수사관(여자) 등 4명의 주인공을 축으로, 관세청 및 일선세관에서 벌어지는 밀수·짝퉁·마약수사 등 각종 사건과 남·여간의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전망이다.
특히 남자주인공의 경우 국내 방영은 물론 해외수출을 고려해 유명 한류(韓流)스타를 섭외할 계획이며, 여주인공은 오디션을 통해 기존 스타 여배우가 아닌 참신한 얼굴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세청 업무 특성에 걸맞게 중국·일본·홍콩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드라마 촬영이 계획돼 있어, 기존 대작 드라마들 못지 않은 스케일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Tariff 125는 국민들이 그동안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관세행정을 보다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세청 홍보는 물론 마약, 위조상품 등 경제·사회적 폐해를 가져오는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5월 (주)더체인지(김종학 프로덕션)와 관세청 소재 드라마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드라마 소재발굴을 위해 전·현직 직원들의 경험담을 수집해 전달하는 등 시나리오 작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 입력 : 2011.02.21 09:55 수정 : 2011.02.21 09:55 |
| 조세일보 / 장은석 기자 silverstone@jose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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