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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관세청 테니스 동호회…"재정부 내 No.1"

꿈꾸는 파사오리 2011. 11. 1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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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관세청 테니스 동호회…"재정부 내 No.1"

[조세일보] 연지안 기자 jiany@joseilbo.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년 11월 09일 10:14 / 수정 : 2011년 11월 09일 10:14

 





평소 공직사회 내에서 테니스 실력 하나 만큼은 최고라고 인정 받고 있는 관세청 직원들이 또 한번 '명불허전(名不虛傳)'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지난 주말인 5일 정부과천청사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 '2011년도 기획재정부장관기 테니스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관세청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팀 트로피를 지켜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기획재정부장관기 테니스대회의 초대 우승팀이자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관세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별다른 이변 없이 2연패를 달성, 테니스 명문 기관으로 명성을 굳혔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관세·국세·조달·통계청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모든 기관 대표 선수들이 한 번씩 맞붙는 5복식 풀 리그전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기관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대표 선수들은 테니스 동호회에서 선발한 정예 멤버들로서, 100여명의 테니스 동호회 회원을 보유한 관세청은 본청에서 선발한 15명의 선수를 출전시켰습니다.

 

모든 경기를 마친 결과 관세청은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과시하며 3승1패로 우승, 지난해부터 보관해온 기획재정부장관기와 우승컵을 다시 가져갔고 소정의 상금까지 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국세청 팀은 관세청에 이어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조달청이 간발의 차이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승컵을 품에 안은 관세청 동호회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이번 우승에 그치지 않고 더욱 열심히 기량을 닦아 한층 더 실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간부조로 출전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구본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은 "나라살림을 책임지는 재정부 산하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가자"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