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이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본격적인 對중국 수출입 전진 항만세관으로서의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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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세관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대내외 인사들이 준공식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 |
평택세관(세관장·정세화)은 3일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 340-3 지번에 위치한 신청사 준공 기념식을 갖고, 대중국 교역량 급증 등 관세행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명실상부한 항만세관으로서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용석 관세청장, 정장선 의원, 원유철 의원, 김학용 의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유관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날 준공식 기념사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와 세관을 찾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세계최고 수준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세관은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불량 먹거리와 마약·총기류 등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밀반입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평택·당진항을 우범화물의 접근이 불가능한 클린(Clean) 항만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준공된 신청사는 지난 2005년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만 4년만에 완공됐다.
평택세관 신청사는 1만6천52㎡의 부지 위에 총 126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천893㎡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달 신축된 평택항 마린센터와 함께 평택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