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신변잡기

2009 마지막 수요아침편지

꿈꾸는 파사오리 2009. 12. 30. 15:39

2009년 마지막 수요편지

 

오늘은 2009년의 마지막 주, 수요일이면서 금년을 이틀 남겨 놓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니 지난 7월초 세관장으로 부임하여 여러분과 함께 일 해 온 동안, 그 가운데 몇 가지 보람된 좋은 일들이 생각납니다.

 

첫째, 우리세관의 숙원 사업이었던 청사 신축용 부지를 확보한 일입니다. 30년 넘게 사용하였던 좁고 낡은 이곳 팔복동시대를 마무리하고, 내년도에는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내 1,265평(시가 58억원)의 부지위에 공사의 첫 삽을 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2009년도 관세청 청렴도 평가에서 우리세관이 청렴세관으로 인증 받은 일입니다. 이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며,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말고 우리의 의식과 행동에 있어서 공직자로써 품위에 손상됨이 없도록 매사에 근신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올해의 전주세관인제도‘를 마련하여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발굴하여 연말에 표창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좋은 사례는 다른 세관에서도 벤치마킹해 가게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관세행정의 최우선 고객인 관세사 간담회를 정착시켰으며, 인근의 익산세관 직원들과 합동 체육행사를 교차 실시하여 함께 웃고 즐기면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한 일들이 기억됩니다.  

 

아무쪼록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 동안에도 수고 많으셨으며, 내년도에도 우리세관의 업무계획에 따른 성과지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세관의 위상을 높이는데 합력해 나갑시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직장생활을 통해 일하는 보람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희망찬 2010년, 庚寅年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무엇보다도 가정의 평안과 뜻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아침

 

전주세관장 朴相德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