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신변잡기

2010년도 신년사

꿈꾸는 파사오리 2010. 1. 4. 12:54

친애하는 전주세관 직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 해 주신 관내 관세사 사장님!

 

 

多事多難했던 己丑年이 저물고,

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所望하는 일들을 成就하시고,

健康과 幸福이 가득한 希望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祈願합니다.

 

2009년은 우리 경제의 脆弱點과 함께 우리 국민의

底力을 再確認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계속된 글로벌 經濟危機의 충격으로

輸出과 內需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금융 외환시장이 극심한 불안감으로 출발하였지만,

정부와 온 국민이 합심하여 노력 한 결과,

世界經濟의 沈滯 속에서도 작년도 貿易收支가

사상최대 규모인 410억달러 黑子를 보였고,

수출규모면에서는 세계 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경제가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回復勢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희 세관에서도 관세 등 稅收 收入에서는

목표치에는 약간 부족한 472억원을 徵收하였으나

작년 1월을 最低點으로 輸出入實績이 꾸준히

增加하고 있는 것으로 分析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저탄소 綠色産業 육성과 中小企業

支援定策에 副應하기 위하여

관세 분할납부, 납기연장, 신용담보업체 확대지정,

환급금 찾아주기 등적극 支援하여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 한 것은

우리 세관의 宿願事業이었던 廳舍新築 敷地를

無償으로 確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일입니다.

 

또한, 연말에는 관세청으로부터 淸廉稅關認證을

받아 현판식과 청렴기를 게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전년도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 모두가 맡은 소임을 열심히

수행해 준 결과라고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勞苦를 다시 한번 致賀합니다.

 

 

사랑하는 전주세관 직원 여러분!

올해 우리 전주세관이 重點的으로 推進하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몇 가지 계획과

여러분들의 協助를 當付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내실있는 청사신축을 위한 Task Force팀을

운영하겠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지난해 우리는 企劃財政部로부터

효자동 서부신시가지내에 있는 2개 필지 1,264평의

청사 신축용 부지를 확보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내실 있고 차질 없는 청사를 건축하는 일입니다.

T/F팀을 구성하여 設計 및 施工業體의 選定

管理監督에서 사무실 移轉까지 로드맵을 갖고

충실하게 推進하고자 합니다.

 

청사는 우리가 근무하는 일터입니다.

팀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魂을 쏟고,

智慧를 모아 主人意識을 갖고

최선을 다 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전주세관이 지난 32년간 정들었지만

협소하고 노후된 이곳 팔복동 시대를 청산하고,

넓고 쾌적한 새로운 환경에서

전북지역의 수출입업체를 지원하는 名實相符한

先進稅關으로 재도약을 하는 전기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관세행정을

지원 해 나가겠습니다.

 

전북지역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음에도

타 지역에 비하여 많이 낙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에 새만금위원회가 총리실 산하에

공식출범하고 관련 특별법도 國會를 通過하였습니다.

머지않아 이 지역이 東北亞 物流中心地域의

背後都市로 成長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전북지역의 3대 成長動力 産業인

첨단부품․소재, 식품, 신재생 에너지산업이

早期에 定着할 수 있도록 關稅行政 次元의

각종 제도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전주세관의 넓은 관할구역을 갖고 있으며,

향후 전주·익산세관과의 통합 문제 등

우리 세관의 업무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륙지 세관으로서 지역주민 및 업체에서도

세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세행정에 대하여

다각적인 弘報를 통해

우리 세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잘 아다시피 우리나라는 賦存資源이 不足하여

경제의 7할 이상을 貿易에 依存하고 있습니다.

즉, 原資材를 수입·가공한 후, 完製品을 수출함으로써

우리 경제를 維持發展시키고 있습니다.

 

수출입 물품의 물류중심에 세관공무원이 있으며,

그 역할은 심히 중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류의 과정에서 물품의 선별 및 검사, 과세가격결정,

밀수 및 안보감시 등 關稅國境의 최일선에서

많은 經驗과 함께 專門性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傳統的인 업무이외에 최근에는 AEO인증제도,

FTA체결이 확대에 따른 특혜관세 원산지 확인업무,

수입물품 유통이력제, 국민 먹거리 검사강화

새로운 업무영역이 날로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變化되어 가는

關稅行政에 能動的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공부하고, 내용을 熟知하여

關稅士나 輸出入業體들이 관세행정에 同參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啓導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自强不息의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배우고 挑戰하면서 함께 공부해 나가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관세국경연수원의 전문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專門官 資格試驗에도 관심을 갖고

自己啓發과 전문성을 높이는 일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담당업무 등 전문지식 등에 대한

자체교육은 물론, 연구과제를 발표함으로써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토론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직원들의 情緖涵養과 素養을 위하여

다양한 컨텐츠의 전문 외부강사들의 초빙하여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세관의 신뢰와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이 직장에 속해 있는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選擇받은 관세공무원이며, 세관의 主人입니다.

 

각자 맡은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해 준다면

우리의 位相은 한층 더 成熟해 질 것입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각자의 가슴속에 따뜻한

同僚사랑, 職場사랑의 마음과 矜持를 가질 때

우리의 位相은 더욱 높게 빛날 거라 믿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연말 淸廉稅關으로 인증 받은

것으로 만족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매년 평가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만족하지 말고, 그 명예에 걸맞게,

우리의 의식과 행동도 뒤 따라야 합니다.

관세공무원의 行動綱領을 지켜 나감으로써

나와 組織을 지키고, 더 나가서 우리세관을 찾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깊은 信賴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신명나는 멋진 일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그저 꿈에 불과하지만

모두가 같은 꿈을 꾸면 現實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그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에게 좋은 꿈과 비젼이 있다 하더라도

구성원들의 동참 없이는 目標達成이 어려울 것입니다.

기관 운영에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근무하는 동안 개개인의 발전은 물론

몸담고 있는 세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전주세관이 이런 세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민원인들에게 찾아 온 보람과 기쁨을 얻고

가볍게 돌아 갈 수 있는 편안한 기관,

세관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와서 한번쯤

근무하고 싶은 으뜸 세관,

휘파람을 불고 출근 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근무한 사람은 떠나기 싫은 정들고 멋진 직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며

가꾸어 나갑시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家庭에 幸福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充滿하시길 다시 한번 祈願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4일

 전주세관장  박 상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