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시즌 등을 맞아 청년실업 문제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관세청이 사회초년생들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총 334명의 신규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24일 정부의 올 한해 최우선 국정운영 목표인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010년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올 한해 관세행정 주요사업과 연계한 334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관세청장이 이날 밝힌 신규인력 채용목표에 따르면,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62명) △원산지표시단속(25명) △공항 외국어전문 도우미(Green Cap, 27명) 등 주요사업과 연계해 총 114명을 신규 채용한다.
공공부문 채용 인력도 확대해 △행정인턴 채용(80명) △공무원 임용전 실무수습(140명) 등 총 2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주요사업 관련 채용은 설 명절 이전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